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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여행/양양여행

[속초여행지추천]강원도 양양 계곡 펜션민박 복숭아과수원 풍경

by 곰마을농장 2015. 5. 19.

이젠 봄꽃이 지고 여름으로 본격적으로 들어가는 날씨입니다.

특히 동해안은 봄이 짧아서 겨울에서 여름으로 들어가는

느낌입니다.


5월달에도 물에 들어가서 물고기를 잡고 다슬기도 잡을 수 있으니

여름이나 마찬가지인 날씨가 되었네요.


아침 저녁으로는 서늘한 기운이 들지만 낮에는 무덥네요


꽃들이 활짝 폈던 농장의 복숭아 등 과일나무에도

아기 열매가 열렸네요.


이제 슬슬 6월 7월 8월 여름 휴가지 추천 장소 등을 검색하여

여행 계획을 준비하실텐데요.

 

양양 복숭아농장 및 주변 냇가 물놀이 풍경


양양 농장 아침 풍경입니다.
농장의 아침은 새들소리로 가득합니다.

아침의 새들 소리는 가끔은 소란스럽게 느껴질 때도 있습니다.


상추가 탐스럽게 자랐습니다.
손님들이 무상으로 채취하도록 준비했어요.

5월달에는 혹시라도 상추가 잘 안될까봐 넉넉히 심어 놓습니다.


양양 호두가 잘 자라고 있어요.
9월 말에 수확하여 잘 건조하여 판매하며

국산호두 효능을 보시면 호두 좋은건 다들 아실것 같습니다.


자두가 잘 익어갑니다.
7월초에 새콤한 자두를 드실 수 있어요.

자두 사진만 봐도 신맛이 입에 감도네요.ㅋ


살구도 잘 익어갑니다.
머지 않아 빨간 살구를 먹어볼 수 있겠네요.


앵두도 잘 익어가고 있습니다.

몇일 전에 꽃을 본것 같은데..ㅋㅋ


농장 주인공인 복숭아도 잘 크고 있네요.
두어달 자란 7월 중순경부터 드실 수 있겠네요.

이 복숭아는 털복숭아이며 종류는 황도로 보이네요.


이 복숭아는 천도복숭아라고 합니다.

털이 없는 표면이 반질반질 합니다.

맛은 새콤달콤..

약간 무른거 드셔본 분들 꾀 있을텐데요.

태어나서 이렇게 달고 맛있는 복숭아는 처음 먹어본다고 하는데...


농장에 있는 닭과 칠면조 가족입니다.

아침마다 공복에 건강식으로 좋은 달걀을 낳아주고 있는데요.

얘들은 곧 과일을 먹고 더 자라게 됩니다.


작년 가을에 농장으로 이사온 염소군...

염소군 성격 만만치 않습니다.

뿔이 무시무시하지요.

하지만 카메라만 가져다 대면 요렇게 부동 자세를 취하네요.ㅋ

농장 가족의 성격을 닮은듯 합니다.



숙소에서 걸어서 2분 거리 냇가에서 아이들이 물고기잡기 하는 풍경입니다.

첫째는 이제 족대질을 제법합니다.

양양 남대천은 동해안에서 몇곳 안되는 물맑은 계곡입니다.


물고기를 잡아 만져보고 즐거워 하는 아이들입니다.

ㅇㅓ떤 친구들은 첨엔 물고기 만지길 두려워 하기도 하는데요.

다슬기잡기체험을 먼저 하고 물고기를 만져보면 잘들 하더라구요.


그 밖에도 아이들을 위한 감자캐기체험도 있으니

바다가 먼 깊은 계곡에서 힘들게 왔다갔다 하지 마시고

이곳에서 농촌체험도 하고 물고기잡고 가까운 바다 조개도 잡고 하면

저렴하게 즐겁운 추억을 만들 수 있을거라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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